ポプラの木 -対話エッセイ-

2007/05/19
미류나무 ポプラの木(2) エッセイから学習
저녁이 오고 밤이 오면,대기는 모두 고둑한 로맨티스트가 된다.
머리를 풀어 헤치고 긴 만토를 휘날리며 언덕과 숲 속을 지나 강물위를 헤매다가,미류나무에게 다가온다.
긴 휘파람을 불며.미류나무는 바람의 마음을 아주 잘 안다.

夕方になり夜が来ると大気はすべて孤独なロマンチストになる。
髪をほぐし長いマントをはためかしながら丘と森の中を通り川の水の上をさまよいポプラの木に近づいてくる。
長い口笛を吹きながらポプラの木は風の心をとてもよく知っている。

사춘기 시절 내내 나는 개천가에 있는 한옥집에서 살았다.
그 한옥집의 문간방의 내 방이었고,창 밖에 커다란 미류나무들이 있었다.
잠들 무렵이면 언제나 개울물 소리와 미류나무의 설레는 노래 소리가 머리 맡에 들려 왔다.
그 나무에 비치는 햇살과 새 소리 속에서 잠을 깼다.
그 곳에서 야구를 하고 축구를 했다.

思春期の時ずっと私は川辺にある韓屋で暮らした。
その韓屋の玄関脇の部屋の私の部屋があり,窓の外に大きなポプラの木があった。
眠りにつく頃になるといつも小川のせせらぎとポプラの木のはしゃぐ音が枕元に聞こえてきた。
その木に照らす日差しと鳥の声の中で眠りから覚めた。
そこで野球をしてサッカーもした。

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중학교를 졸업했다.
내가 아는 모든 친구들,만날 수 없게 된 계집아이들의 추억이 모두 그 곳에서 쌓였고 또 흘려갔다.
나는 나의 사춘기 전부를 그 미류나무와 함께 한 셈이다.
밤마다 들려 오던 미류나무의 속삭임,설래는 한숨과도 같은 그 노래.중년의 한가운데를 터덜거리며 걷고 있는 지금도 그 노랫소리가 자꾸만 귓가에 들려 온다.
小学校を卒業し中学校を卒業した。
私が知る全ての友達と会うことができなくなった女の子達との思い出が全てそこに積もりそしてまた流れていった。
私は私の思春期の全てをそのポプラの木と一緒にしたわけだ。
夜のたびに聞こえて来てたポプラの木のささやき,はしゃぐため息とも聞こえるその音,中年の真ん中をとぼとぼ歩いている今もその歌音がしきりに耳元に聞こえてく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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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어
헤치다 広げる 휘날리다 はためく 
헤매다 さまよう 휘파람 口笛 사춘기 思春期 개천가 小川のほとり 한옥집 韓屋 
문간방 玄関の横の部屋 개울물 소리 小川のせせらぎ 머리 맡 枕元 비치다 差す,照る 계집 女 
속삭이다 ささやく 터덜거리다 とぼとぼ歩く 자꾸만 しきりに,何度も何度も 귓가 耳元

미류나무 ポプラの木(1) エッセイから学習
미류나무 (美柳-) ポプラの木 심원섭

누군가 나에게 ,나무와 꽃 중 어느 젓이 더 좋으냐,택일하라고 한다면 , 나는 나무라고 대답할 것이다.
어느 나무를 좋아하느냐고 묻는다면 , 감시 손꼽아 볼 수밖에 없다.
봄 언덕의 목련,가을 산의 잣나무,여름날 오후의 미류나무 ....., 음 .....,
역시 나는 미류나무하고 대답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誰かが私に木と花のうちどっちが好きか?選ぶとすれば私は木と答えるだろう。
どの木が好きなのかと聞かれたら,すこし指折り数えてみるしかない。
春の丘の木蓮,秋の山の朝鮮松,夏の日の午後のポプラの木 うん
やっぱり私はポプラの木と答えるしかないようだ。

미류나무는 우선 너무 흔해서 좋다.한국의 어느 산이나 강가,들녘에도 미류나무들은 정답게 늘어서 있다.
자작나무도 미류나무와 비슷하긴 하나,너무 귀족적이다.
고지대에,그리고 안개속에서만 산다.망명한 귀족 가문의 일가처럼.너무 고귀해서 얼굴빛이 파리하다.
속세인이 다가가면 아마 비명을 지를 것이다.만지기라도 한다면 일체히 기절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미류나무는 자작나무처럼 너무 멋있지 않아서 좋다.

ポプラの木はまずとてもありふれていていい。韓国のどの山や川,草原にもポプラの木は仲良く立ち並んでいる。
白樺もポプラの木と似ていることは似ているがあまりにも貴族的だ。
高地に,そして霧の中だけで生きる。亡命した貴族の家紋の一家ののように。あまりにも高貴で顔色が青白い。
近づいていこうものなら多分悲鳴をあげるだろう。触りでもしたなら一斉に気絶するだろう。
私が好きなポプラの木は白樺のようにかっこよすぎなくていい。

미류나무는 적당히 키가 커서 좋다.풍부하고 씩씩한 가지들이 하늘을 향해 마음껏 팔을 펼치고 있는 그 모습이 좋다.
잎이 많아서 특히 더 좋다.그 미류나무 잎들이 늦여름의 바람에 휩쓸리는 소리를 상상해 보라.그 흔들리는 잎들이 오후의 햇살에 일체히 반짝이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해질녘,미류나무의 온몸이 오렌지 빛으로 불타고 있는 광경을 상상해 보라.
이윽고 어둠 속으로 서서히 몸을 감추는 키 큰 미류나무들의 침묵을 상상해 보라.

ポプラの木は適当に背が高くいい。豊富でりりしい枝が空に向け思いっきり手を広げているその姿がよい。
葉が多いのが特によい。そのポプラの木の葉っぱが晩夏の風に巻かれる音を想像してみよ。その揺れる葉っぱが午後の日差しに一斉に輝く姿を想像してみよ。
夕暮れ時,ポプラの木の前身がオレンジ色に燃えている光景を想像して見よ。
やがて暗闇の中に徐々に姿を隠す背が高いポプラの木の沈黙を想像して見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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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어 新単語

미류나무 ポプラの木 언덕 丘 목련 木蓮 
흔하다 ありふれている,どこにでもある 들렼 草原 
정답다 なかむずましい 
늘다 伸びる,増える,向上する,広がる
자작나무 白樺 망명하다 亡命する 고귀하다 高貴だ,貴重だ 
얼굴빛이 파리하다 顔色が青白い 일체히 一斉に 펼치다 広げる 
늦여름 晩夏 おそい夏 햇살 日差し = 햇빛
해질녘 夕暮れ時 광경 光景 이윽고 やがて,まもなく 서서히 徐々に,おもむろ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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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roharuh | 2007-08-11 14:44 | 韓国語能力試験中級学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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